서산 프로바이크 동호회(대표 박상현)는 20일 연탄 5,000장, 전기장판 56개, 쌀 200kg(900만 원 상당)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였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진 서산 프로바이크 동호회의 연탄 및 난방용품 나눔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는 기름보일러가 있으나 기름값 걱정에 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전기장판도 준비하였다.
특히 이날 회원 및 가족 20여 명이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10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직접 전달하여 따뜻함을 더했으며 전기장판과 쌀은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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