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1, 개인 18개 상 수상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유공 수상을 기념해 단체사진 찍는 모습(좌부터 권경아 주무관, 이종신 정보통신과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김현수 정보기획팀장)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 유공 수상을 기념해 단체사진 찍는 모습(좌부터 권경아 주무관, 이종신 정보통신과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김현수 정보기획팀장)

서산시가 통계청 주관‘2021 대규모 통계조사 포상에서 기획재정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2021 대규모 통계조사포상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기관부문에서 기재부장관상, 개인부문에서 공무원, 조사요원 등 총 18명이 기재부장관 및 통계청장상을 받는 등 19개 상을 쓸어 담았다. 상 개수는 충남에서 천안시와 같은 1위다.

개인부문에서는 성공적인 조사 수행에 기여한 공무원 3명과 조사요원 3명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공무원 2, 조사요원 10명이 통계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와 폭염 등 열악한 조사 환경 속에도 효과적인 조사 수행을 위한 계획수립을 통해 조사인력관리 및 현장관리,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통계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고 대규모 총조사를 홍보부터 조사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청과 데이터기반 자료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자료 빅데이터화 등 정책 지원 및 연구자료 활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상은 직원들과 조사요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기반 정책 강화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표창은 12월 시정발전유공시민시상식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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