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속 구진장터 플리마켓과 어우러진 경관조명'

‘2021 별빛 속 구진장터 플리마켓’ 현장 모습
‘2021 별빛 속 구진장터 플리마켓’ 현장 모습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진)와 대산읍 상인회(회장 정구영)는 지난 16일 대산 한뫼쉼터에서 서산시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별빛 속 구진장터 플리마켓대산 시내 경관조명 점등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품, 농산물판매, ·수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커머스로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충남미디어센터와 SBC서산방송으로 송출됐다.

또 연말 이웃돕기 바자회 아나바다에는 대산 한성필 부녀회에서 참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분위기를 북돋고자 드림예술단의 색소폰, 하모니카, 플롯, 오카리나 등이 참가하는 버스킹 공연이 저물어가는 11월의 한뫼쉼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대산읍 시가지 야간 경관 조명사업’ 점등식 사진
‘대산읍 시가지 야간 경관 조명사업’ 점등식 사진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그동안 지친 읍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동시에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대산읍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진 회장은 “2년 전에 플리마켓을 하고 지난해는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다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오늘에야 겨우 단 하루지만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관조명이 대산읍을 밝히는 것처럼 그동안 지친 읍민들의 마음에도 하루빨리 마음의 불이 반짝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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