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 주최 2021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에서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을 하고 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을 하고 있다.

기계가 인간이 되고자 하고 인간은 신이 되고자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렇게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행복과 평화에 대한 욕망이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전 서산시장)17일 오전 9시 서산시 수석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주최로 열린 2021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 초청강사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2021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2021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조 대표이사는 통일준비를 위한 민주시민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우리 인류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한반도 남북통일 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고대 로마의 전략가 베게티우스 주장을 인용하면서 통일을 위해 북한의 실상, 공산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실상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 시민이 정치와 통일운동에 적극적 참여, 남북의 역사를 알고 통일의 미래를 제시하는 지도자의 역할을 요구했다.

조 대표이사는 주고받는 사랑의 비결, 좋은 운명을 만드는 삶,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자신이라면 인류가 원하는 행복과 평화를 위해 통일준비 역량을 키우자고 주문하면서 강의를 마추었다.

한편 이날 강의에는 유창환 서산시 수석동장, 김영석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장을 비롯, 서현석 사무국장, 장순학 각 읍면 분회장대표, 박정미 여성회장, 천광호 청년회장, 강명원 청년회 부회장, 송태자 여성회 총무 등 임직원과 새터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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