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애인 문화체험, 오늘도 함께해 소중한 여행’
서산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8일 ‘2021년 장애인 문화체험, ‘오늘도 함께해 소중한 여행’ 행사를 국립세종수목원으로 간다.
이번 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으로 인한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해소하고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김경수 센터장은 “우리 장애인들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숨 쉬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일상의 힘든 부분이 있다면 이번 여행으로 다 떨쳐버리고 힐링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장애인 문화체험에서는 지역 신문사인 서산시대가 후원하면서 하루 동안의 행복한 일상을 영상과 글로 남기게 됐다”며 “평생 추억할 수 있는 멋진 장면들을 하나하나 렌즈에 담아 두고두고 곱씹어볼 수 있게되어 뜻깊다”라고 덧붙였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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