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서대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메이커(융합과학)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사진: 한서대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메이커(융합과학)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과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메이커(융합과학)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프로그램은 한서대 지역협력센터, 충남사회혁신센터가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서천군의 충남 서부권에서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협조로 12일 오전 차동초등학교, 오후에는 가사초등학교에서 한서대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 봉사공헌지원단(한찬우 1팀장)이 학생들에게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 제작 체험과 축구 드론, 일반 드론을 조정해 보는 체험 활동을 펼쳤다.

한서대 지역협력센터는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028일 한서대 LINC+ 성과확산 페스티벌과 항공기술교육센터 오픈식에서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운영해 탄소 중립과 충남의 관심사인 해양쓰레기 해결 및 플라스틱 심각성을 알리고 새롭게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생활 기술을 전파하고자 했다.

오는 19일에는 태안군의 백화초등학교에서 폐플라스틱 활용 업사이클링 드론 축구 및 드론 조종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안성만 한서대 지역협력센터장은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의 심각성과 새 활용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도록 기획했고, 드론 조종 체험 활동으로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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