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8개 지자체 대상 실적평가에서 이룬 첫 쾌거

: 8일 농업기술센터에 소장실에서 열린 기념사진(좌부터 최용복 농산팀장,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용 농정과장, 정윤희 주무관)
: 8일 농업기술센터에 소장실에서 열린 기념사진(좌부터 최용복 농산팀장,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성용 농정과장, 정윤희 주무관)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농식품부가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승인한 전국의 3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의 균형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2019~2023)적인 종합계획이다.

평가항목은 미곡, 밭작물 분야, 지자체 이행노력 등 3개 항목 1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농식품부, a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과 현장 평가를 병행했다.

미곡분야는 서산 쌀의 대표브랜드인 뜸부기 쌀의 출하 비중이 20196%에서 202011.3%로 약 2배 확대, RPC통합을 위한 시와 농협 간의 협업 등의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밭작물 분야는 감자 공선출하회 생산실적이 계획량 850t 대비 1,957t으로 2배 이상을 달성하는 등 농협연합사업단과 체계적인 통합마케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좋은 성과가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식량산업발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식량산업발전과 농가 소득 안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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