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자리 마련, 시민과 함께 호흡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지난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지난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서산시가 지난 27일 대산읍 웅도리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을 진행했다.

서산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평지 및 데크길로 구성된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웅도 해안으로 연결된 약 1.2Km를 함께 이동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27일 웅도 해안데크길에서 열린 ‘구석구석 함께 걸어볼까YOU! 서산’ 행사 모습

걷기 후에는 웅도체험마을을 들러 걷기 행사의 소감 공유 및 음악감상 등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한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시의 아름다운 명소의 자연을 느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뻤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분들과 웅도가 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이동하며 호흡할 수 있어 뜻깊었다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의 명소를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직문화연구소 최건 소장은

한편, 웅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휴가철 가보고 싶은 섬에 2016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해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힌 명소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