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7일동안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
서산시 지역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가 내달 5~7일간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한국예총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 이하 한예총)와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하는 ‘제21회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미술. 국악. 사진. 음악. 연극. 연예. 문인)는 5일부터 전시회(미술. 사진. 문인)를, 6일에는 ‘제11회 윤석중 동요제’를 시작으로 합창제 개막식과 개막 공연으로 극단 둥지가 준비한 연극공연 (꽃잎은 흩날리고)국악과 함께 협연한 공연으로 준비한다
또한, 7일에는 국악한마당 춤사랑예술단 정기발표회 연극공연과 음악협회 정기공연도 함께한다.
한예총 한용상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준비한 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함께하여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적”이라며 “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위로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지역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여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는 예술제는 코로나19와 관련, 시민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참고로 1부 행사는 SBC 서산방송과 유튜브 생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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