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았다

해미읍성 전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흙빛문학을 무료로 증정했다.  우로부터 명향란 부춘초 상담교사,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자영 흙빛문학 회장, 김가연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장, 이원형 미술디자인 대표
해미읍성 전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흙빛문학을 무료로 증정했다. 우로부터 명향란 부춘초 상담교사,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자영 흙빛문학 회장, 김가연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장, 이원형 미술디자인 대표

흙빛문학회(회장 이자영) 3회 서산사랑 시화전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 해미읍성에서 서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이자영_어머니, 조규선-첫사랑, 이원형-시인의 말, 김가연-해미읍성의 달, 이동현-하모니카를 불며 등 31편의 작품이 전시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제1회 개심사에서 천년의 마음을 열다주제로 시작, 2회 서산 솔빛공원에 이어 올해 축성 6백주년을 맞는 해미읍성에서 개최됐다.

이곳을 찾는이에게 흙빛문학 300여권을 무료로 증정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야외 전시장에서 관람객을 안내한 흙빛문학 회원인 명향란 부춘초 상담교사(평생교육학박사)전시된 시화 속에서 자신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꼈다. 또한 관광객이 작품설명을 듣고 해미읍성에서 인문학 강의를 듣는 기분이라며 서산이 문화의 시대를 앞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전시장에는 이자영 흙빛 문학회장,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가연 우보민태원 기념사업회장, 이원형 미술디자인 대표, 조희정 다온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시화 속 작품 설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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