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하나로 키우는 가사동이 이야기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가사초등학교(교장 유영옥)는 지난 22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재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실력을 뽐내는 ‘2021 가사 하나울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으로 무관중 연주회가 실시되어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큰 무대에서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과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공연을 준비하고, 건강한 하나울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운영하기 위해 영상 촬영은 공연을 이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가사초 학생들은 하나울 오케스트라를 꿈꾸며 꿈과 끼를 키우는 자랑스러운 가사인이라는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면서 지도를 꾸준히 받아왔다. 연주회가 다가올수록 아침시간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연습한 악기와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날이 되자 학생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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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초 연주회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2시로 운영되었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곡 연주를 시작으로 관현악 <카르멘 서곡>, 관현악 <마술 피리>를 연주하였다. 저학년 공연으로 유치원부터 2학년은 바이올린 연주로 학교종, 작은별, 독도는 우리 땅, Where is thumbkin, 도레미송을 연주하였다. 고학년 공연으로 달리기, 천사소녀 네티 OST를 관현악의 합주로 연주하였다.

전교회장 김◯◯코로나지만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응원으로 친구들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로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가사초 교장은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에 더욱 즐거운 연주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우리 가사초등학교 학생들이 숨은 실력과 바른 품성으로 꿈을 키워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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