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상 및 충북도지사상...양대동 거주 82세 최덕진 옹 민요 명창부분 대상 수상

내포제시조보존회 회원들 모습
내포제시조보존회 회원들 모습(오른쪽에서 세번째가 박선웅 예능보유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7-2호 내포제시조보존회에 경사가 겹쳤다. 어제 9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열린 경기실버국악제에서 석남동에 거주하시는 이정희 선생이 최고상인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정희 복지부장관상 수상(왼쪽), 신동경 충북도지사상 수상(오른쪽)
이정희 복지부장관상 수상(왼쪽), 신동경 충북도지사상 수상(오른쪽)

또 같은날 부석면 가사리에 거주하시는 신동경 선생이 제10회 청주아리랑 국악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해 충청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18일에는 서산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이수시험에서 10명이 시험에 통과하여 이수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은바 있다.

 
제12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민요부분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이덕진 선생
제12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민요부분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최덕진 선생

또 지난 731일에는 서산 양대동 거주 최덕진(82) 선생이 제12회 아차산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민요부분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내포제시조 보존회는 박선웅 예능보유자가 지도를 하고 안종미 보존회장이 총괄운영을 하는 무형문화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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