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대, 한국언론진흥재단 5차 사별연수 진행

서산시대는 9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서산시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5차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서산시대는 9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서산시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5차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서산시대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서산시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언론진흥재단 사별연수 5차 교육으로 지역언론의 지역디지털산업 진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이 강사로 참석해 코로나19 시대에 지역신문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2시간 강의를 펼쳤다.

최종길 국장은 지역디지털산업 진출은 미래전략이 아닌 생존전략이라며 뉴미디어에서 지역은 틈새시장이며 지역신문은 지역사회의 인지도, 네트워크, 지역콘텐츠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국장은 콘텐츠(저널리즘)와 지역플랫폼에 대한 전략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디지털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으로 디지털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확대, 국민의 디지털미디어 제작역량 강화. 미디어정보 판별(팩트체크) 역량 강화, 배려와 참여의 디지털 시민성 확산을 위한 전략과제 발굴 등을 제시하고 한정된 인력과 자본을 가진 지역언론 입장에서는 협업과 아웃소싱, 프리랜서를 활용하는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국장은 당진시대에서 설립한 충남콘텐츠연구소지음협동조합의 사례를 들고, 그 운영경험을 공유했다.

실제 충남콘텐츠연구소지음협동조합은 청소년미디어 아카데미, 당진교육청 진로체험학교 운영기관 지정, 호서고와 협약을 통한 미디어 교육,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용역사업으로 당진시마을만들기 양성 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뉴스와 시민기자영상을 비롯하여 당진문화재단 등 기관 홍보물 제작, 단체홍보영상, 방송프로그램 제작, 충남예술인 구술채록사업 등 연구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의를 마치고 서산시대 임직원은 질문 답변을 통해 서산시대의 디지털산업 진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거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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