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단체가 참여하여 ‘2021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
㈜롯데케미칼은 10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바이러스로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2021 사랑나눔 생필품 꾸러미’ 행사를 가졌다.
대산읍 커뮤니티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이 지원하고, 대산읍 주민자치회와 대산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체로는 대산읍 생활개선회, 샤롯데 봉사단, (사)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가 참여하여 이웃에게 전달할 ‘생필품·영양식품 꾸러미’를 포장하는 등 이웃을 챙겨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대산읍주민자치회 김기진 회장은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이 앞장서서 꾸러미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사회의 정겨운 공동체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지역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이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이번 계기로 인해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다시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2021 사랑나눔 생필품 꾸러미’ 사업은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총 4회로 매월 6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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