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는 7월부터 아름다운 모습담기 지원사업으로 분회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1차로 지산1리 경로당과 대산읍 분회에 장수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장수사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왔다.”며 “지금보다 10살은 어려 보인다.”고 만족스러워 하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회에서는 장롱속에 꺼내보지 않는 장수사진이 아닌 집에 걸어놓고 싶은 장수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해 헤어․메이크업 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하여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우종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웃음을 찾는 시간이였길 바란다"며 "또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애써주는 봉사자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