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8천만 원 상당, 저소득 가구,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이 19일 서산시에 2억 8천만 원 상당의 나눔의 쌀 10kg, 8655포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박재철 롯데케미칼 총괄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대산지역에서 구입한 쌀로, 시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5천 500포, 대산읍에 3천 155포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철 공장장은 “사회환원사업 일환으로 나눔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준 롯데케미칼에 감사하다”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차질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기자
noblesse05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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