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6억 원 → 19억 원으로 3억 원 증액

서산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사용검사일 5년 이상된 사업승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유지보수, 방수 및 도장, 보안등, CCTV 설치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지보수 및 공용시설 개선사업 지원 등으로 당초 14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2억 원을 증액하여 추진 중이며, 사용승인된지 15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건축허가분)에 대해서도 방수 및 도장, 단지내 도로, 주차장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등 사업에 대하여 당초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1억 원을 증액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외 서산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공동주택의 노후된 공용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개단지에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등 점진적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서산시 주택과장은공동주택 거주 시민의 지속적인 증가 비율에 따라 공동주택 지원사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여 금년도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했다며, 이는 2018년도 사업비 대비 2.5배가 증가한 것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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