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일 만에 지구 둘레 461회를 무사고로 비행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7월 16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었다.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7월 16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었다.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716일 함기선 총장과 주요보직자, 항공학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었다.

한서대 비행교육원은 7141730분 김형섭 교관과 여문기 학생이 자가용 비행교육을 마치고 태안 비행장에 안착하며 201641일부터 1,931일 만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한서대는 Cessna172S 항공기를 비롯해 PA44, C525, 헬리콥터 등 다양한 기종으로 1,850Km의 거리를 무사고로 비행함으로써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이 거리는 지구 둘레를 약 461회 완주한 것과 같다. 공군 훈련기관이 KT-1 기종을 이용해 20년 만에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짧은 시간에 이룬 기록이다.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7월 16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었다.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이 10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7월 16일 태안캠퍼스 비행장에서 열었다.

김영석 비행교육원장은 비행절차 및 정비절차에서의 문제점을 색출하고 수정하는 절차를 잘 따라준 비행 교관과 정비사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주력기종인 Cessna172S 24대를 포함하여 PA44, C525 Jet 항공기, king air, beech 1900D 40여 대의 항공기와 4대의 모의 비행 훈련장치를 활용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체활주로와 관제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비행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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