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감자,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에 450kg 기부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햇감자 450kg(10kg들이 45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45가구에 기부했다.
5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햇감자 나눔 행사에는 이한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화자 새마을부녀회장, 유청 운산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햇감자는 그동안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정성으로 재배하고 수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한선 협의회장과 안화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직접 키운 감자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기자
noblesse05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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