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 ‘반딧불이 교실’ 운영

지난 22일 운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반딧불이 교실’개강식 모습
지난 22일 운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반딧불이 교실’개강식 모습

서산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관은 지역 곳곳에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2일 운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관일환으로 반딧불이 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주민리더, 지역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운산면주민자치센터 이뤄지며, 시는 강사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810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마을만들기 농촌마을활성화 생태환경 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총 8회 강의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편의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학습관을 지원하게 됐다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평생교육 기회 확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동네 학습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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