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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회의와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회의와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시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18일 금요일 부춘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회의와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323일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2019년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4개 읍면동에 비해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나 지난해 구성된 주민자치위원들의 남다른 열정으로 해가 갈수록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서산시의 주민자치 자치사업 시범사업을 통해 부춘산 야생화 단지 조성 원룸밀집지역 클린하우스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 등을 비롯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불편을 개선하고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워크숍은 서산시가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관련 조례규칙을 개정하고 시민준비단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주민의 대표성을 지닌 자치위원의 실질적인 역할과

선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산시 차원의 다양한 역량교육과 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나 부춘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미 연초 사업계획에 워크숍을 포함함으로써 자치회 전환이라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전문강사는 공동체세움의 이사인 복권승 이사로 2005년부터 지방분권과

공동체복원에 대한 강의로 주민자치 전문가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김영준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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