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이내 출동 가능, 양질의 서비스 제공

▲ 운산 119지역대에 지난 10월부터 소방인력과 구급차가 배치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운산면>

운산 119지역대에 지난 10월 12일부터 소방인력 4명과 구급차가 배치돼 지역주민들이 반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그동안 운산지역 주민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해미에서 구조대가 출동하는 관계로 최소 10 ~15분 이상이 더 소요됐으나 이번에 소방관과 구급차가 배치돼 5분 이내 출동이 가능, 양질의 소방 및 응급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운산 119지역대에는 이상용 소방위 외 3명의 소방관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일일 출동 건수는 평균 2~5회 정도로 주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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