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2동 통장‧새마을지도자

▲ 동문2동 통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령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동문2동>

동문2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가선숙)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창환‧박동순)가 지난 23일 보령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통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40명이 참석해 현재 가뭄상황의 심각성과 물 절약 운동의 절실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내를 담당한 박종덕 보령권관리단 운영팀장은 "현재 약100일정도 사용가능한 물이 있으며 만약 100일이 지난 후에도 수위가 높아지지 않는다면 물 공급이 중단 될 수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라며 "주민들과의 최 일선에 있는 여러분이 물 절약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통장단협의회 관계자는 “직접 보령댐을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니 물 절약의 필요성이 더 가슴에 와 닿는다”며 “지역주민들이 물 절약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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