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회장, 축구부·야구부 선수단 격려 및 훈련 지원

신성대는 충남도체육회로부터 신생 운동부 창단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신성대는 충남도체육회로부터 신생 운동부 창단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525일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충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로부터 신생 운동부 창단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성대 김병묵 총장, 유영창 대외부총장, 손인환 운동부운영단장, 이경천 축구감독, 유용목 야구감독과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 최진혁 체육진흥부장, 이성우 전문체육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축구부와 야구부를 창단한 신성대는 대내외적으로 운동부 운영에 탁월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최신식 기숙사(인성관)와 체력단력실,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U리그를 비롯한 전국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대운동장까지 구비가 되어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당진 신평고와 천안 제일고, 공주고와 천안 북일고 등 내로라하는 축구와 야구의 명문 고교들이 있기 때문에 체육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체육 발전의 근간을 확립할 수 있어 지역 체육계로부터 꾸준한 환영과 지원을 받고 있다.

김덕호 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충남체육의 발전을 위해 운동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신성대가 지역 체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어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같이 힘써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는 골프, 역도, 태권도 등 체육분야에서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축구부와 야구부도 벌써 기존 대학들과 대등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어 엘리트 체육의 체계적 기반이 구축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앞으로도 충남 체육발전의 중심이 되어 건강한 지역사회와 체육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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