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안전과, 캡스톤디자인과 포스터발표 최우수상 등 10개 작품 입상

신성대 드론산업안전과 1학년 학생들이 ‘2021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기우, 김진우, 임채민 학생)
신성대 드론산업안전과 1학년 학생들이 ‘2021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부터 김기우, 김진우, 임채민 학생)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드론산업안전과(학과장 김용석)는 지난 5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1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2개 등 10개 상을 수상했다.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감성과학회(회장 나영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온택트 시대의 감성 터치란 주제로 대학생들의 기획과 종합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드론산업안전과 민승남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김기우, 김진우, 임채민(이상 1학년)산불감시 드론 설계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스터발표 부문에서도 김장석, 임덕규(이상 2학년)‘Safety helmet for electric kick board users’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손황재(1학년) 9명이 캡스톤디자인 부문에서 4개의 우수상을, 김장석(2학년) 9명도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4개의 우수상을 차지해 총 10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격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 대회에 참가한 신성대 수상자들은 최근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받고 기쁨을 만끽했다.

신성대는 2019년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개 영역(·유형)에 선정되어 학내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나가노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등 국내외 주요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민승남 교수는 제자들이 융합학문인 감성과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학의 혁신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창의력을 결합해 다양한 학문 간 융합의 가능성을 체험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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