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산시>

  서산시가 장애인 복지시설 및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순회교육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7개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서산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에서 직접 방문해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보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안전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장애인 및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생활안전교육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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