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서산시인 아라메詩’ 4호 발간

서산시인협회에서 4월 27일 서산예술의집 초고에서 2021년도 상반기 '서산시인 아라메시' 4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서산시인협회에서 4월 27일 서산예술의집 초고에서 2021년도 상반기 '서산시인 아라메시' 4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서산시인협회(회장 오영미)427일 오후 630, 서산예술의집 초고에서 2021년도 상반기 <서산시인 아라메시> 4호를 발간하고 회원들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서산시인 아라메시> 4호에는 특집으로 서산의 시인 서광사 박금성 시인의 인터뷰와 1회 서산문학상수상자들의 대표시와 수상소감을 실었다. 출향 젊은 시인 김미소, 정서희 시인과 서산문학장학금 수혜자인 정선우(명지대 문예창작학 2학년 재학) 학생의 시와 회원들의 신작시를 담았다.

시인이 직접 피사체를 찍어 시를 짓는 디카시도 볼거리 중 백미다. 올해 작품교류는 당진시인협회 회원들과 가졌고, 회원의 시집 발간 해설을 상재 함으로써 독자들이 시집을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회원 전체가 본인의 창작시를 낭독하며 시 창작의 시작 노트를 발표하여 여럿이 공유하는 토론의 장과 신록의 계절 4월에 어울리는 시를 낭송하면서 낭만과 풍류의 분위기도 소소하게 가진 것이 그래도 요즘 분위기에 위로가 된다고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집합의 어려움이 있어 조촐하지만 뜻깊은 마음으로 소박하게 회원들 간 화합과 시 창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영미 회장은 서산의 시인으로서 기초를 튼튼히 하게 하고, 시란 무엇인가를 다시 되새길 수 있도록 교본을 선정 큰 글씨로 누구나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제본집을 나누어 주었다최소한 서산시인협회 회원이면 시를 잘 쓴다는 평을 듣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인협회는 서산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고 활동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 창작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으니 언제라도 문을 두드려도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