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실전 창업교육으로 2년 연속 1위 성과

2020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교육부 장관 인증서 받고 함기선 총장(중앙)과 기념사진
2020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교육부 장관 인증서 받고 함기선 총장(중앙)과 기념사진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한서대학교 LINC+ 사업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다 참가팀을 배출했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300개 유망 창업팀을 선발하는 ‘창업도전형’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 60여 명을 선발하는 ‘창업교육형’ 두 가지로 분류된다. 4월 30일 마감된 참가 신청 접수결과 ‘창업도전형’에 참가한 대학팀은 총 896팀이다. 이 중 11.3%인 101개 팀을 한서대가 신청해 1위를 차지했다. 한서대 다음으로 2위 참가팀 대학은 59개, 3위 대학은 30개 팀이다.

이 경진대회에서 선발되는 300개 팀 중 35팀이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과학기술부, 국방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통합경진대회 본선 “2021 도전 K-스타트업” 에 진출하게 된다.

한서대 LINC+ 사업단은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왔다. 올해도 비대면 수업으로 참가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1위 대학 경험을 토대로 101팀 378명이 참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김현성 LINC+ 사업단장 겸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업 인재육성을 목표로 실전 창업 강좌와 창업경진대회 확대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히고 “산학협력 중점 교수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멘토링으로 최종 발표심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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