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할 11명 위촉…회의 진행

지난 9일, 충남장애인복지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충청남도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9일, 충남장애인복지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충청남도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6기 장애인복지위원 위촉식을 열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충남 장애인복지시책의 기본방향과 제도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07년 최초 구성 이후 5기 위원회까지 기능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6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1년 도 장애인복지 업무보고, 장애인복지발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통해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6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과 장애인 관련 학계, 전문가, 단체장 13명으로 구성, 오는 202448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장애인 분야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 장애인이 행복한 충남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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