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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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위한생명존중약국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약사회(회장 김승희)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거점 약국으로 지정, 약국의 접근성, 전문성을 활용하여 자살위기자에 대한 조기발견과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를 통한 집중관리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산시약사회는 생명존중약국 참여 독려 및 협조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자살예방 캠페인 참여 등 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산시는 또한생명존중약국과 더불어, 자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번개탄판매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하여 번개탄 보관함 안전관리를 추진하는 등 자살유해환경 차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과의 상호협력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자살률 감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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