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진 대표이사 취임...새로운 도약 다짐

서산시대가 지난달 2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서산시대가 2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2021년 정기총회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의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서산시대는 25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서산시대 주주 및 임직원, 내빈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서산시대 정기총회 및 대표이사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희재 이임 대표이사와 김기진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교육장, 충남지역언론연합 신문웅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외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본 행사에 앞서 1부 행사에는 유준모 이사의 사회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감사보고 및 대표이사 승인 등 안건 승인의 건이 통과됐다.

식전공연으로 남순여 단장의 '한량무'와 이완식 선생의 성악, 안종미 단장의 민요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식전공연으로 남순여 단장의 '한량무'와 이완식 선생의 성악, 안종미 단장의 민요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2부 행사에서는 안종미 단장의 사회로 식전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는데 이 자리에서 남순여 단장의 한량무와 이완식 씨의 성악, 안종미 사회자의 민요로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고, 이어 류종철 사장이 내빈들을 소개와 김기진 신임 대표이사가 전임 최희재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서산시대 최희재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 장면
서산시대 최희재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 장면

최희재 전 대표이사는 이임사를 통해 정론지 서산시대가 쓴소리, 단소리를 잘하는 6살이 되었다. 잘 성장하도록 하겠다언론에는 세 갈래 길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코로나19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눈길과 늘 부지런히 뛰는 발길, 따뜻하고 정이 있는 손길로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서산시대 신임 김기진 대표이사 취임사 장면
서산시대 신임 김기진 대표이사 취임사 장면

김기진 신임 대표이사는 서산시대는 올 초 문화관광부로부터 지발위 우선지원언론사에 선정됐다어느새 성장하여 이렇게 훌륭하게 자랐다.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역의 많은 분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신문웅 충남지역언론연합회 회장의 축사 장면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신문웅 충남지역언론연합회 회장의 축사 장면

이어진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신문웅 충남지역언론연합회 회장의 축사에서는 한결같이 지역신문이 살아나려면 한 분 한 분의 구독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기진 신임대표이사는 옹달샘봉사단에게 격려금 전달, 봉우리봉사단(회장 변분하)와의 협약증서 교환이 진행했다.

서산출생 이영준 서예작가의 휘호 ‘暢達正論(창달정론)’ 증정
서산출생 이영준 서예작가의 휘호 ‘暢達正論(창달정론)’ 증정

한편, 서산출생 이영준 서예작가는 김기진 신임 대표이사에게 暢達正論(창달정론)’ 휘호를 증정하며 진실만을 정의롭고, 자유롭게, 막힘없이 전달하고 보도하는 바른 언론 주간지 서산시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2대 대표이사였던 류종철 사장
1~2대 대표이사였던 류종철 사장

끝으로 1~2대 대표이사였던 류종철 사장은 그동안 서산시대를 아껴주신 주주, 독자, 후원자 등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서산시대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이제 안정권에 든 만큼 더 열심히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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