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22일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22일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 수요에 맞는 생산직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 생산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사전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322일부터 420일까지 22일간 총 88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동차변속기, 엔진 전문교육 및 직무소양, 취업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관내 자동차부품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 실무를 위한 기업체 대표의 전문적인 맞춤형 강의 지원과 함께 교육수료생들의 취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해에도 자동차부품 변속기 제조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9명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맞춤형 취업서비스 지원으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멀티행정실무사무원, 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 등 총 5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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