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최고위과정 '인생과 문화‘ 주제로 강연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한서대 평생교육원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초청연사로 참석 ‘인생과 문화’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8일 한서대 평생교육원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초청연사로 참석 ‘인생과 문화’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코로나 이후 세계,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를 선점하라!’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전 서산시장)는 지난 18일 한서대 평생교육원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과정 초청연사로 참석 ‘인생과 문화’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조 대표이사는 “우리 인간의 미래재료인 꿈(이상)을 이루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경험을 듣고, 독서 등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여 미래를 알아야 꿈도 이루고 미래를 선점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경영의 지배자는 꿈을 제시하는 사람이고, 꿈을 가지면 늙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특성은 기술이 서로 융합하면서 미래예측이 불가능 하지만 최고위 과정에서 만난 예술인, 기업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의 소중한 인연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대표이사는 “이상을 위하여 산다는 것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며 “문화는 인간의 이상이 이미 현실화 된 것이요, 이상은 현실 이전의 문화”라 설명했다.

덧붙여서 “문화란 인간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니, 이 모두 지식의 소산으로 예술·인문 노블레스 최고위 과정을 통해 여러분이 더욱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지문환 한서대 평생교육원장, 김명선 충남도의회의장,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김가연 시인, 박종춘 한국종합기계기술(주)대표, 김주호 한국여행 사진작가 협회 이사장, 이원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민형사 과장, 조창현 변호사, 박정순 더 좋은 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 지역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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