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강행군 속 호성적

▲ 서산시청 야구동호회가 제2회 충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사진 서산시청 야구동호회

제2회 충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서산시청 야구동호회(회장 이수영)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와 충청남도공무원야구연합회(회장 김홍권)가 공동주최했으며 도와 시·군 16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지난 9∼18일까지 금산군 봉황천 레저스포츠단지 일원에서 경기를 펼쳐졌다.

서산시청은 4강전에서 우승팀 서천군청을 만나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역전패를 당해 충남도청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서산시청 야구동호회 관계자는 “2주간 새벽 4~5시에 기상해서 총 4회 금산을 왕복해야하는 너무 힘든 일정 속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땀 흘려 노력한 서산시청 야구동호회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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