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들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발전을 위한 ‘스터디&정책토론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김문익 회장), 당진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두희), 논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태호), 공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박명훈)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로는 ▲코로나로 인한 유통구조의 변화에 따른 대책 ▲소상공인회관에 대한 필요성 ▲소상공인의 필요정책에 대한 전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과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모임은 지난해 12월 30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충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들이 간담회를 진행한 바에 따른 일환으로 개최됐다.
당시 양 지사는 향후 충남도 소상공인의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에 관하여 약속하였고, 각 지역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들은 양 지사를 향해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한 토론과 공론화시켜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한편 ‘스터디&정책토론모임’은 회원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주제를 정하여 공부한 다음 논의 및 정책의 방향성을 가지고 모임이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한차례 개최될 계획이다.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