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20일 제22차 정기총회 및 22대 회장 이·취임식을 ‘서산이룸교회
행복한 홀’에서 총회원들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는 이룸교회(목사 백종석) 담임 목사의 설교에 이어, 2부에서는 제22차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임원진이 교체됐다. 이번에 새로 꾸려진 회장단과 임원단은 전임 회장인 조성현 장로에서 신임 회장인 지옥자 장로, 총무에는 서현석 장로, 회계에는 이민옥 장로, 서기에는 정수희 장로가 취임했다.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기독교 각 교단을 초월하여 연합한 단체로써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서산시성시회운동본부와 더불어 서산시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20여 년을 이어온 ▲8.15 광복절 행사 ▲미래세대 청소년 육성 지원 ▲서산시기독교 문화 확산 등이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게 된 지옥자 회장은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서산의 위상과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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