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복지원,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의 설 선물에 감사 전해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9일 설을 앞두고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을 방문해 치킨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은 지난 9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샤롯데봉사단으로부터 설 선물인 치킨 및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은 지난 9,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총괄공장장 박재철) 샤롯데봉사단으로부터 설 선물인 치킨 및 생필품을 전달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선물을 들고 서산시 음암면 서림복지원을 찾아온 샤롯데봉사단은 이미 오래전 인연으로부터 시작되어 올 구정까지 이어졌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모두들 움츠러들게 하는 이때,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분들께 작게나마 격려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미니인터뷰>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 임태성 원장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 임태성 원장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 임태성 원장

Q 서림복지원과 새롯데봉사단과의 인연은 어제부터였나?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과의 인연은 어느덧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1년 첫 인연이 되어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만 해도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설 외부환경정리와 필요한 물품 나눔을 실천해 왔지요.

특히 설과 추석 그리고 연말은 물론이거니와 그 외에도 수시로 나눔을 실천해주어 서림복지원에는 정말 큰 보탬이 되고 있었습니다.

생필품, 과일, 식료품 등은 기본이고, 겨울이면 김장김치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장애인들에게 노력하는 기업이 우리 가까이 있다는 것이 정말 고맙고 좋습니다.”

Q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지난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들 모두가 가정으로 귀가하지 못하게 되어 보호자와 장애인들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샤롯데봉사단에서 장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과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해 주심에 정말 의미가 남다른 해가 되었답니다.

행복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그 첫걸음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샤롯데봉사단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 꼭 올립니다. 명절에 보내준 특별한 나눔은 사회복지법인 서림복지원 장애인들의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봉사하시는 모든 분의 아름다운 손길이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