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LINC+ 사업단 안성만 교수는 여학생들의 취·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여대생커리어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LINC+ 성과확산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에 참가한 15팀 PBL 팀프로젝트(Project Based Learning)의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결과보고서로 발간했으며, 이 중에서 4개팀(16명)은 산학협력단 지원으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또한 여대생의 취업역량강화차원에서 성공한 여성CEO를 조사해서 성공 요인 분석과 CEO의 업력 및 성공사례와 기업분석을 통해서 배울 점과 각오를 작성하도록 하는 과제를 ‘한서대 여학생이 뽑은 여성 리더들의 성공 노트” 보고서도 발간했다.

이번 ‘한서대 여학생이 뽑은 여성 리더들의 성공 노트”에는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를 포함한 유통업계, 한경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를 포함한 제조업계, 박술녀 한복의 박술녀 대표 등 패션업계, 데이랩스 연정미 대표 등의 화장품업계, KB증권의 박정림 등 금융업계, NAVER 한성숙 대표 포함 서비스업계, 공차의 김여진 대표 포함 식품업계, 신라호텔 이부진 대표 등의 다양한 분야까지 57명의 성공한 여성 CEO의 성공노트를 담았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를 조사한 현수빈(항공관광2) 학생은 “성공한 CEO의 성공 요인을 본 닫아 유리천장에 갇혀 살지 않을 것을 다짐”하면서 “멋있는, 도전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 줬다.

이번 PBL 프로젝트 교육과정을 진행한 안성만 교수는 “성공한 여성 CEO의 성공 요인을 배우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직무 영역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고, 온라인 창업아이디어 협업 과정을 통해서 창의력과 배려심 그리고 온라인 예절 등도 배울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