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규 후보,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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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후보,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
  • 박두웅 기자
  • 승인 2021.01.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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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인
김택규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당선인

김택규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제31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지난 1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서 104표를 획득, 서명원 전 대교그룹 스포츠단장과 김봉섭 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진행된 것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이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첫 경선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배드민턴인들의 높은 관심이 쏠려 전체 선거인 192명 중 183명이 투표, 95.3%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택규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통합 전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을 거쳐 2017년 통합배드민턴협회가 출범할 때 초대 회장에 선출되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현역 배드민턴 행정가로 출마한 김 당선인은 오랜 기간의 현장 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요 승리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 당선인은 Δ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 및 회원관리 체계화 Δ 투명한 국가대표 선발 및 발전적 운영 방안 강구 Δ 유소년 배드민턴 육성 정책 강화 Δ 해외 및 북한과의 경기 훈련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꿈나무, 청소년, 주니어 선수층에 랭킹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공정한 기회를 통한 우수 선수 발굴로 배드민턴 강국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 및 광역 협회장으로서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문제점과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험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원을 받는 신문고 제도, 협회 의무위원회, 선수위원회 신설, 시도 협회 지원금 확대 등을 통해 협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도자-선수-학부모 연계 현안 문제 해결 창구 마련,선수 인권·권익 보호 운동 환경을 조성, 선수 및 동호인의 안전한 체육 활동 지원책 마련, 서포터스 및 후원회 조직, 다양한 홍보 미디어를 통한 배드민턴 인기 회복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오는 2월 초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앞으로 4년간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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