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공로가 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산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공로가 큰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충남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16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공헌한 국민은행, 신한은행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국민은행 서산지점 직원 A씨는 지난 지난 10일 대환대출을 받기 위하여 국민은행을 방문한 B(52, )가 현금 1,000만 원을 인출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인출 목적 등을 물어보던중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것을 직감하고 112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또한 신한은행 근무자 C씨의 경우도 지난 1113일 신한은행을 방문한 D(42, )이 성명불상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발견하고 출금 목적 등을 확인한바 보이스피싱을 직감하고 112신고로 범죄를 예방했다.

서산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금융기관등에서는 200만 원 이상의 현금 인출시 보이스피싱 범죄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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