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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이 9일 11시에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농업대상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측에 따르면, 이번 농업대상은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22명에게 시상을 하였다.
이중 서산시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이 농촌진흥사업분야 유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코로나19로 참석하지 않고 전수로 대체됐다.
아울러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키로 했지만, 시상식 등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회원들을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라며“영상을 보며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원 기자
wsk57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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