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산림복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산림복원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8일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지면 야당배수로 교량 정비사업 현장(건설과)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해미면 산림복원사업(독고개 생태축 복원) 현장(산림공원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어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방역차량 차고 공사 현장(보건위생과) 예천동 안심1, 안심2길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여성가족과)을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계수조정을 마친 뒤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본예산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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