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출신 전지민 학생이 참여한 ‘언더 더 키친’팀, 외식조리과 라이브 코스요리 부문 금상 수상

서산 출신 전지민 학생이 참여한 ‘언더 더 키친’팀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최된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서산 출신 전지민 학생이 참여한 ‘언더 더 키친’팀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최된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했다.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 외식조리과 15명의 학생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개최된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 라이브 코스요리 부문에 출전하여 전원 금상 수상 및 최우수 대회장 상을 수상했다.

매년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던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가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각 지역에서 분산 경기 방침을 세웠고, 심사위원을 대학에 파견하여 현장 심사로 이뤄졌다.

서산 출신 전지민 학생이 다니는 예산예화여고 외식조리과 15명 선수는 51팀으로 총 3(지도교사 한윤미, 김예은, 김수민) 이 출전하여 홍성 청운대학교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학부와 같은 공간에서 등을 맞대고 경연을 펼쳤으며, 조리과정 내내 위생 및 전문 기술을 발휘하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대학부와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 없는 플레이팅 기술과 맛 모두 우수한 실력을 지녔다는 평이다.

전지민 학생이 소속된 언더 더 키친팀은 방과후 학교, 동아리활동, NCS 기반 교육과정 등을 통해 다져온 실력과 1, 2, 3학년이 힘을 합쳐 발휘한 팀워크로 이루어진 성과였다.

전지민 학생은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언니들에게 많이 의지하며 여러 가지를 배웠다팀에 도움이 되고자 늦은 밤까지 연습에 몰두했는데 그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몸은 힘들었지만 실력과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을 느꼈다기회가 된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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