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가을 Ⅱ 만추(晩秋) 기획 공연, 전석 매진!

서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 사진
서산시립합창단 제2회 기획연주회 사진

서산시립합창단(지휘 서형일)이 지난 10일 오후 730분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제2회 기획연주회서산의 가을 Ⅱ–만추(晩秋)’를 선보였다.

지난해 10, 1회 기획 연주회 서산의 가을 이 전석 매진된 것에 이어 제2회 기획 연주회도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전석 매진됐다.

서산시립합창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성악가들이 공연을 관람 온 시민들을 위해 첫사랑’,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등의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독일 리트, 뮤지컬 히트 넘버 등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김민환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윤이 함께 하는 듀오 킨노르가 특별 출연해 엘가의 사랑의 인사’, 차이콥스키의 왈츠-스케르초 op. 34’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해 많은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서산시립합창단이 김민아 작곡가의 신곡가을에서 시작한 봄’, 정남규 작곡가의 대표곡 등대’, Leonard Bernstein의 뮤지컬 Candide 중 하나인 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 Nicholas White‘O magnum Mysterium’을 서형일 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련되고 수준 높은 하모니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키도 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지키며 공연을 관람하고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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