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활동 국가 인증’ 획득

비대면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신규 인증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금배)은 지난 16일,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심의결과 신규 비대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모자렐라’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청소년활동진흥법’제 35조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요건을 갖춘 활동이 적합한 경우에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공신력있는 국가 제도다.

신규 인증수련활동 제9726호 ‘모자렐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시기에 각 가정에서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청소년이 직접 뜬 모자와 조각담요를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하여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김금배 서산문화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비대면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산시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가족 문화축제 성료

자이언트 벌룬쇼·자동차 극장 등 풍성한 행사 선봬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금배)은 지난 14일 서산시 청소년과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가족 문화축제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 청소년동아리콘서트 및 우수 청소년 시상식, 청소년 문화체험 공연 자이언트 벌룬쇼, 자동차 극장 및 행사부스 운영 순으로 센터 안팎에서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자이언트 벌룬쇼는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참가자 모집 3일 만에 70명의 서산시 청소년이 신청하여 모집이 마감되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으며, 자동차 극장 운영 역시 코로나-19 재확산 대비를 위한 비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금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들이 가족 단위로 함께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