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비행단 군부대 관련 감염자로 파악

 

세종시에 거주하는 군복무중인 20대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써 세종시 지역 확진자는 84명으로 늘어났다. 84번째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으나 휴가 중 접촉자로 통지받고 검사한 뒤 1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20대 확진자 A 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산 비행단 군부대 관련 감염자로 파악됐다.

A 씨는 부대 안에서 교육을 받은 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료 병사와 함께 식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료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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