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단체한마당축제는 갯벌 문학회, 방선암시우회, 서상시인협회, 서산여성문학회, 지곡문학회,(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서산문학, 여섯 개 단체 서산문학지부장(전승진)은 서산문화원 3층 대공연장에서 7일, 서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등 80여 명이 모인 문인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서산문화원 편세환 원장이 ‘제1회 서산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편 원장은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여러 방면으로 상을 받아 보았지만 의미 깊은 문학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서산문인한마당축제를 추진한 전승진 지부장은 “문인들의 타고난 끼와 재능기부가 빛을 발했다”며 “코로나19로 걱정했지만 문인들이 적극 협조해 주어 무사히 행사를 치룰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