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

부춘33통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춘중학교
부춘33통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춘중학교

부춘중학교(교장 유춘환)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부춘 33통 경로당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마을 교육 공동체로서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부춘중학교 유춘환 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웃어른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 효행, 봉사정신을 길러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이 학교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춘 33통 경로당 노인 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바탕으로 더욱더 바르고 예의 바르게 학생다운 멋있는 사람으로 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학교와 경로당 간의 결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교육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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