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유캠프 ‘인터넷도 쉬고~ 스마트폰도 쉬고~’

지난달 30일 인터넷
지난달 30일 인터넷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집합캠프를, 이달 1일은 온라인 비대면교육, 오는 14일은 추후 모임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쉼,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쉼,쉼캠프’는 충청남도와 (재)서산시복지재단 후원으로 초등4~6학년 대상 30가족 총 70명이 참가하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며 가족 간 대화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청소년, 부모, 가족집단 교육 및 활동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자율적 한계를 정하여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많이 없어진 캠프로 아이와 더 가까워지고 스마트폰 의존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잠시라도 스마트폰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동이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언제든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및 사용조절 상담을 받을 수 있고, 11월 청소년 마음 돌봄을 위해 ‘청소년 마음충전소’ 소책자를 발행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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