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15개 시·군 유일 기관표창 수상

지난달 29일 충남 도서관에서 열린 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 시상 장면(좌부터 김시연 주무관, 김지범 보건위생과장, 강민양 주무관, 송애영 주무관, 이효민 주무관)
지난달 29일 충남 도서관에서 열린 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 시상 장면(좌부터 김시연 주무관, 김지범 보건위생과장, 강민양 주무관, 송애영 주무관, 이효민 주무관)

서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0년 국가결핵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29일 충남 도서관 강당에서 2020년 도내 결핵관리 추진 실적평가를 통해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결핵 신환자 치료성공률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자 치료완료율 △검진자 잠복결핵 치료 실시율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을 반영해 진행됐다.

시는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실시율과 결핵 신환자 치료 성공률 100%를 달성하는 등 6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지범 서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결핵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결핵 없는 건강한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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